아이언맨3 엔딩크레딧 헐크?
아이언맨3 (Ironman3)는 무려 개봉 첫주 토요일 관객수 88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순탄하게 출발하여 흥행 고공행진을 아직까지도 달리고 있습니다. 하루 관객 수가 80만 명 이상 되었던 영화는 트랜스포머2, 트랜스포머3, 스파이더맨3, 그리고 아이언맨 3 이렇게 단 4편 밖에 없다고 하네요.
헐크, 브루스 배너 박사
다들 영화 초반부에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어니)가 이야기를 하듯이 시작했던 것 기억하시죠? 마지막 부분엔 이게 지금까지 토니 스타크가 브루스 배너(Bruce banner) 박사에게 얘기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쿠키 영상을 보고 나온 분 중에서도 누구인지 몰라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바로 헐크(hulk)의 주인공입니다.
아이언맨3 엔딩크레딧 내용
토니: “Wow, I had no idea you were such a good listener. To be able to share all my intimate thoughts and experiences with somebody just cuts the weight of it in half. You know, it’s like a snake swallowing its own tail, everything comes full circle.”
와우, 난 당신이 이렇게 잘 들어줄 지 몰랐어요. 누군가와 내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부담감이 반으로 줄잖아요
제 자리로 돌아 온 기분이예요.
“And the fact that you’ve been able to help me process…you with me?”
당신 덕분에.. 듣고 있어요?
브루스: “I was, yeah.”
음 네 듣고 있었어요.
토니: “Are you actively napping?”
자는거예요?
브루스: “I was..I drifted.”
잠깐.. 나도 모르게 졸았어요
토니: “Where did I lose you?”
어디까지 들었어요?
브루스: “Elevator in Switzerland.”
스위스의 엘리베이터요.
토니: “So you heard none of it?”
그럼 하나도 못 들은거네요?
브루스:“I’m sorry. I’m not that kind of doctor. I’m not a therapist. It’s not my training. I don’t have the..”
미안해요. 난 그런 박사(Doctor)가 아니에요. 난 심리치료사가 아니예요. 그건 내 분야가 아니라구요. 난..
* Doctor는 박사라는 뜻도 있고 의사라는 뜻도 있죠.
토니: “What? The time?”
토니: “What? The time?”
시간이 없어요?
브루스: “Temperament.”
인내심이 없죠.
토니: “Now, that I think about it. Uh, God, my original wound, 1983 alright, I’m fourteen years old, I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 상처 받은건 1987년이었죠. 14살이었고.
보통은 마블에서 항상 다음 영화의 예고편 비슷하게 짤막하게 넣었었는데요 이번 엔딩크레딧 영상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네요. 어떤 분들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알리는 것 같다고 하는 분들도 있구요.
적의 기습 공격을 받고 탈출해서 어떤 꼬마 아이의 집에 머무르며 재정비를 하고 있는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
기네스 펠트로 (Gwyneth Paltrow) |
아이언맨의 두 주인공 토니 스타크, 페퍼 포츠
Tony Stark는 매편 더 강력한 수트를 만들어서 나타납니다. 이번 편에는 Mark42까지 나왔으니 엄청나게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것이죠. 1편에서 Mark 1, 2, 3가 나왔으니 그간 만든 수트로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을 할 만하네요.
유명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생하는 Pepper Potts. 이번 편에서는 기네스 펠트로의 복근이 또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메인 악당 알드리치 킬리언(Aldrich Killian)역의 가이 피어스(Guy Pearce). 매번 더 강력한 악당이 나오기에 3편에서 더욱 더 강력한 적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정말 이렇게 강한 적이 나타날 줄은 몰랐습니다. 죽어도 죽어도 살아나다니 나중엔 정말 안 죽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4월에 개봉하여 아직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Marvel의 아이언맨3 과연 기록을 어디까지 깰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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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4.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