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어플 Sleep if you can (알람어플)

  핸드폰 알람은 항상 맞춰두면 일어나면 알람을 끈 기억도 없는데 꺼져있곤 하죠? 요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게 되면서 알람 관련 어플리케이션도 엄청 많이 나왔죠. 알람 어플에서는 단순히 터치만 하면 꺼지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일어나야만 끌 수록 있도록 함정(?)을 만들어 둔 것이 많습니다. 화면 상에 있는 선을 같은 색끼리 연결해야 알람이 꺼지는 어플이 있는가 하면, 수학 문제가 나와서 답을 맞춰야만 알람이 꺼지는 어플도 있죠.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Sleep If you can입니다. "잘 수 있으면 자 봐라" 라는 이름처럼 일어나지 않고는 못 베기는 어플입니다.

악마의 알람 어플리케이션 Sleep If you Can

  어떤 어플이길래 과연 그런 이름이 붙었냐..하면 어플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로 동일한 사진을 찍어야만 알람이 해제가 되는 알람 앱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것을 보고 사람들은 아 차라리 배터리를 빼겠다부터 시작해서 뒷 산 올라가서 찍어놓으면 아침마다 등산해야겠네? 여자친구 사진으로 해놓으면 헤어지면 알람 못 끄겠다.. 등등 재밌는 반응이 있습니다 ㅎㅎ 게다가 아이폰은 배터리가 분리가 안 되기 때문에 앱스토어에 올라가자 미국에선 악마의 어플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