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 오른 한국의 명소는?

정동진, 정동진역, 해돋이 명소

해돋이 명소 1순위 정동진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동해 바닷가 정동진은 해돋이의 명소죠. 특히 새해가 되면 첫 해를 보기위해서 정동진으로 발걸음을 향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단지 경치가 좋은 해돋이 명소로만 알고 있던 정동진의 재밌는 사실! 바로 정동진역이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동진역은 과연 왜 기네스북에 올랐을까요? 바로, 세계에서 가장 바닷가에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있다고 하네요. 역에서 내리면 바다가 정말 코 앞에 보일 정도이니 기네스북에 오를 만 한 것 같습니다.

  정동진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때 한양의 광화문 기준으로 정동쪽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현대에 와서 기술이 발전하여 알아 본 결과, 실제로는 서울 도봉산의 동쪽이라고 하네요. 이 곳이 이렇게 유명한 관광 명소가 된 데에는 드라마의 역할도 컸습니다. 1994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가 정동진이였는데요, 드라마가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면서, 더불어 유명해졌죠. 모래시계하면 당시 방영 할 시간이 되면 길 거리에 차가 없을 정도였다고 하니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해돋이가 유명하다고 해서 새해 첫 날만 가지말고, 선선한 가을이나 겨울에 가도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2013. 5.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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